신세계그룹의 경우 **8만여 명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사번 등 개인정보가 유출**되었으나, **고객 정보 유출은 전혀 없음**이 확인되었습니다.
신세계I&C는 2025년 12월 26일 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비인가 접근 정황을 확인했으며, 유출 정보는 약 8만 명의 사번과 일부 이름, 소속 부서, IP 주소로 한정됩니다. 고객 관련 정보는 외부 유출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이며, 사고 인지 후 즉시 시스템 점검·차단 조치, 비밀번호 변경 지시, 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 신고를 완료했습니다. 회사 측은 관계 기관 조사에 협조하며 보안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. 정확한 원인(악성코드 경로 등)은 조사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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